 존경하는 한국유변학회 회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2012년에 제16대 한국유변학회 회장을 맡게 된 김도현입니다. 한국유변학회의 제16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운 한편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는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 및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한국유변학회는 양적 질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11회째인 International Symposium on Applied Rheology (ISAR 2011)과 6회째인 Korean-Australian Rheology Conference (KARC 2011)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인 석학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2월에 유변물성 측정기술을 위한 제28회 유변학 특별강좌와 8월에 분산계 유변학 및 블렌딩, 컴파운딩의 이론과 응용을 위한 제29회 하계 유변학 특별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유변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공적인 개최가 회원 여러분의 성원이 아니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임진년은 역사적으로 어려운 때가 많았습니다. 1232년에는 몽골의 2차 침입이 있었고, 1592년에는 임진왜란이 시작되었고, 1832년에는 영국 상선 The Lord Amherst호가 통상을 요구하였으며, 가까이 1952년은 6.25 전쟁 중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근 역사에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해가 드물 정도로 우리는 많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 왔고 2012년도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우리 한국유변학회 회원여러분은 역동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유변학은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어 왔고, 주로 고분자를 다루는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석유화학 뿐 아니라 전자, 디스플레이, 생명공학, 식품 등을 포함하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유변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물질들의 계속적인 개발에 따라 재료와 공정을 연결시켜 주는 유변학은 여러 가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우리나라 제조업의 세계 일류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학회는 유변학에 관계되는 모든 과학자, 공학자, 연구자, 기술자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 협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유변학과 유변학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변학의 적용 분야 확대에 노력할 것입니다.
2012년에도 우리 학회는 춘·추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동계 및 하계 유변학강좌, 이론유변학강좌, ISAR2012 등 여러 학술 행사와 실용 강좌를 계획하고 있고, 중요한 국제행사로 16th International Congress on Rheology가 8월에 Portugal Lisbon에서 개최됩니다. 이러한 여러 행사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유변학회는 전임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착실한 성장을 계속하여 이제는 유변학 분야 굴지의 학술지와 함께 국제적 위상을 갖춘 우수한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학회에 대한 사랑과 성원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 받아 더욱 우리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외적으로도 성장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학회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우리 학회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에도 한국유변학회는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유변학회 회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4일
한국유변학회 회장 김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