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변학회는 2009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젊은 학회입니다. 지난 20년간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유변학회는 눈부신 발전을 해 왔으며 특히 국제적 위상을 높여 왔습니다. 춘추계 학술발표회, 동계 및 하계 유변학강좌, 이론유변학강좌 등을 매년 개최하였고, 10주년기념 심포지움, 한호유변학회(KARC), ICR2004, PPS Regional Meeting 1990, PPS Annual Meeting 1995, ISAR, AWPP, 20주년기념 심포지움 등의 다양한 국제행사를 주관하여 작은 학회이나 가장 능력있는 학회로서 성장하였다고 자부합니다. 1929년에 창립하여 80년의 역사가 있는 미국유변학회도 1700명 정도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약 1000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유변학회는 상대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앞으로 20년을 내다보며 유변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글로벌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G20 의장국으로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상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가전제품, 조선, 철강, 자동차 등 관련산업전반에 걸쳐 국제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 산업의 발전에 유변학도 큰 기여를 하여야 하며 실제로 유변학을 전공한 인재들이 이러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변학회는 유변학을 전공하는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 유변학을 연구하고 응용하는 국공립연구소와 산업체의 인재들이 상호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유변학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화, 공동연구, 정보공유, 학술교류 등을 활성화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여야 합니다.
2010년 경인년에도 여러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춘추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동계 및 하계 유변학강좌, 이론유변학강좌, ISAR2010 등의 국내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국제행사로 PRCR-5, European Rheology Conference, Annual Meeting of the SoR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에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특히 저희들은 호주유변학회와 공동으로 PRCR-6를 호주에서 개최하기 위하며, 이번 일본의 북해도 PRCR-5에서 호주유변학회와 함께 PRCR-6를 유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한국유변학회가 더욱 발전하고 그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유변학회 회원님들께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회의 기초를 다지고 성장시키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평소 학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님들과 관련 산업체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유변학회 행사에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10년1월4일
한국유변학회장 윤재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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